고성교육지원청,‘청렴에 빠지다’, 청렴 몰입 주간 운영
일상 속 청렴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함께 즐기는‘청렴 몰입 주간’마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청렴으로 시작하기 위해 ‘청렴에 빠지다,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반부패？청렴 정책을 이해하고, 청렴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9월 2일 청렴 몰입 주간 선언식에서 ‘나만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모두가 자필로 쓰는 ‘하루 한줄 함께 쓰는 목민심서’로 책을 만들고 있다.

또한 청렴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 자유로운 해석을 덧붙이는 ‘청렴 네컷 콘테스트’ 공모전, 숨어있는 청렴 퀴즈 쪽지를 찾아 정답을 맞히면 점수를 획득하는 ‘청렴 보물찾기’,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풀고 청렴 게임을 수행하여 방탈출을 위한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청렴으로 교육장을 구출하라!’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렴 몰입 주간 마지막 날에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청렴 당근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청렴 방탈출 게임에는 나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그동안 몰랐던 청렴 지식을 직접 찾아보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중화 교육장은 “반부패？청렴은 이제 공직자에게 일상이다”라며, “이번 청렴 몰입 주간 운영으로 모든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