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사에서 개인전을 한 화가입니다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전시회였지만 곽주무관의 친절하고 매너있는 행동으로 교육청 전시를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교육계를 떠난지 몇년 되다 보니 모든것이 서툴고 어색한 전시장이었습니다
전시 디피시 필요한 물건을 어디다 여쭈어야 할지 막막했지마 모든것을 잘 알려 주셨습니다

특히
첫째 항상 웃는얼굴로 손님을 맞이하는 태도가 좋았습니다
둘째 언제나 그자리에 자리를 비우지 않고 계셔서 안내가 필요할 때 친절하게 안내하는 점입니다
셋째 기념사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감각있는 센스로 잘 찍어 주셨습니다
넷째 컴퓨터 와이파이를 연결해주셨고 무거운 화분을 차에까지 실어 주셨습니다

이모든것은 갤러리를 사용하는 사람이 당연히 해야 될것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곽주무관은 모든일을 자기 일처럼 도와 주는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가 돋보이는 주무관이었습니다 갤러리에 그림감상도 좋은 일이지만 친절한 공무원이 있는 갤러리라 언제라도 관심이 가는 제2 교육청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