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통영 교육
-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통영 교육복지사가 모였다 -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3월 27일(목),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를 한 자리에 모아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 전문가인 교육복지사를 주축으로 우리동네 네트워크 “통영품愛1)”를 발굴, 확대하고 통영의 특색을 지닌 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모았다.
1) “통영품愛(애)”는, ‘우리동네 네트워크’ 사업의 통영 명칭으로, 통영교육지원청 전직원 공모 및 투표로 선정되었다.
교육복지안전망 우리동네 네트워크 “통영품愛” 사업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에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 주민이 재능기부 등으로 학생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해 교육적‧문화적‧정서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마련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동네 네트워크 “통영품愛”에는 협약 안경원 두 곳에서 매년 학생들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고 있고, 조식지원사업학교에 간식 상품권을 후원하는 등 통영 관내의 다양한 ‘좋은 이웃’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손승원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잘 모아서 촘촘한 네트워크를 이루어, 통영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갈 수 있도록 통영 온 마을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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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구윤미(☎650-8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