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즐겁고 행복한 씨앗을 심어요!
- ‘동네 작가와 글 쓰고 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이하 마산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에 ‘동네 작가와 글 쓰고 책 만들기’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글감(글의 소재)을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글을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긍정적인 지역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

현재 창원 지역에서 동네책방을 운영중인 강사는 풍부한 글쓰기 경험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웠던 참가자들에게 동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글은 책으로 제작되며, 참가자들은 성취감과 더불어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마산도서관 최형숙 관장은 “글쓰기는 일상에서 쌓인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자기 이해와 개인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처럼 좋은 점이 많은 글쓰기를 실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동네 작가와 글 쓰고 책 만들기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