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리산도서관, 꿈을 키우는 도서관에서 만나요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산청지리산도서관(관장 김현자)은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4월 12일(토) 오후 6시에 △제7회 지리산의 밤, 엉덩이 책 읽기 대회를 개최하여 90분간 오로지 책만 읽는 몰입 독서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벌써 4년을 맞은 엉덩이 책 읽기 대회는 산청지리산도서관의 대표 행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19일(토) 오후 2시 △마술사의 도서관은 도서관에 숨겨진 책의 비밀을 찾는 독서권장 마술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4월 26일(토) 오후 2시에는 △이상우 한의사를 초대하여 책을 통해 마음건강을 챙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출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아주 보통의 도서관 및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준비하여 이용자를 맞을 예정이다.

도서관관계자는 “도서관은 언제나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4월에는 특별히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도서관의 존재 의미를 새기는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