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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서는

경남교육청,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

  • 부서명 정책실
  • 등록일시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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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
반부패 ‧ 청렴 정책, 유보통합 관리 체계 일원화, 고교학점제 등 정책 안내
교원정신건강지원팀 현장 안착 방안, 학생 안전 점검 강화 방안 등 현안 논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교육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감사관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을 통해 교육 부문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유보통합추진단에서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서비스 통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다. 이에 중등교육과에서는 학교와 학생의 여건에 맞게 고교학점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점 이수 인정 기준의 적용과 과목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을 위한 보충 지도를 안내했다.

이 밖에 통합교육 활성화 연수, 4월 개원하는 진로교육원 안내 등 교육 체험 31건, 안전 5건, 학사 9건, 기타 6건 등 총 51건을 안내하였다.

현안 토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원정신건강지원팀 현장 안착 방안과 새 학기 학생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신설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교원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의 구체적인 운영과 교원의 일상적인 정신 건강 지원 확대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또한, 각 지역의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안전 점검 현황을 공유하며 학생과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기에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실 정책조정담당 장학사 김형남(☎278-1731) 또는 장학관 김성호(☎278-173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