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의 과학 문해력” 특강,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줘
2024. 창원시외곽고 지원 사업 목적으로 마산삼진고 강당에서 열려

2024년 12월 20일(금), 마산삼진고등학교(학교장 이미영) 강당에서는 2024 창원시 외곽고 지원 사업의 목적으로 국내 과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펭귄 각종 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초청되어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량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정모 관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사례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어떠한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제시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마산삼진고 이미영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심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공지능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정모 관장은 “과학적 탐구심과 문제 해결 능력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핵심적인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들을 즐겁게 설명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강연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강○슬)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과학에 더 큰 흥미를 갖게 된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의 기획을 맡은 담당 교사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진로와 꿈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잠재력 발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 창원시 외곽고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본교는 지속적인 학습·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