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빅데이터 & 인공지능 캠프’운영 지원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 함양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김경규 교육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12월 19일(목) 진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는 하루종일 세 가지 주요 세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 빅데이터사업단의 차춘남 부단장이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과 활용을 다룬 특강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캠프 형식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키트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조립하고 조작해 보는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진양고등학교 노오기 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특강과 체험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으로 변화하는 미래와 생태계에 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 관내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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