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도서관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창원교도소와 수용자 독서문화 활성화 상호협력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박현영)과 창원교도소(소장 윤순풍)는 지난 12월 12일(목) 14시 창원교도소 회의실에서 특수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창원교도소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도서를 지원하고, 사회적응 및 교화를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이날 도서 865권을 창원교도소 측에 전달하였다.
창원교도소 관계자는 “교도소 특성상 전자책과 같은 디지털자료를 수용자들이 접할 수 없어 독서생활에 제약이 많았는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책을 지원해 줘서 수용자들의 독서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전화(☎252-3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