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에서는
교육지원청(소속기관) 밀양교육지원청, 지역 맞춤형 돌봄‘밀양 다봄’학부모 설명회 개최
- 기관명(부서) 학교통합지원센터
- 등록일시 2024-12-13
지역 맞춤형 돌봄‘밀양 다봄’학부모 설명회 개최
-2025년 3월‘밀양 다봄’개원으로 지역 맞춤 돌봄 사업 추진 본격화-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2월 12일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 다봄(다함께 통합 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봄(다함께 통합 돌봄)’으로 명명한 밀양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는 기존 학교 중심의 돌봄에서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양질의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양 다봄’은 단핵 시지구와 읍면지역으로 구성된 밀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학교 연계 돌봄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중이다.
동 및 동 인접 지역은 일부 학교에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분산하고, ‘안전돌봄’에서 ‘교육돌봄’으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밖 ‘다봄 센터’를 중심으로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2층 규모인 밀양초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 개관할 예정인 ‘1호 다봄센터’는 밀양초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동 지역 1학년 학생 총 130여 명을 수용해 학교 밖 열린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봄 센터’는 총 6실의 돌봄교실과 단체활동실 및 놀이공간으로 구성되며, ‘다봄 프로그램’은 인근 청소년수련관의 시설을 활용해 무료로 ‘스포츠, 예술, 창의, 미래’주제 과목을 운영한다. ‘온종일 돌봄’을 지원하는 ‘다봄 센터’는 간식은 공통 제공되며, 저녁 돌봄 희망시 석식과 셔틀 형태의 귀가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읍면지역 작은학교 지원 또한 ‘밀양 다봄’ 사업의 중요한 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삼랑진과 산내 권역의 초중학교 6개교(삼랑진초, 송진초, 삼랑진중, 산내초, 산내남명초, 동강중)가 ‘공동방과후학교’를 운영 한다. 삼랑진 권역은 지역 문화 체험 공간인 ‘일랑’을 활용해 뮤지컬과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역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노력도 ‘다봄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산내 권역은 공동교육과정 기반의 초중등 연계 중장기 교육이 필요한 관악합주와 태권도 등의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설명회는 자녀 취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위한 ‘다봄 센터’ 입실 절차와 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1. 밀양 다봄의 시작과 청사진/2. 밀양 다봄 운영 내용/3. 향후 추진 일정’의 세 개 영역으로 진행하면서 각 주제별 학부모 질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다봄사업은 밀양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할 비전과 가치를 지닌 사업으로 밀양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돌봄을 통해 교육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밀양 다봄’사업 추진의 가치와 지역 전체의 동참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내년 아이 입학을 앞두고 방과후시간 관리에 걱정이 많았음. 다양한 지역 돌봄 자원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다봄 센터’와 같은 기관과 프로그램이 학교 안팎으로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함”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과 밀양시는 ‘다봄 센터’설립과 2025년 ‘다봄 프로그램’운영 예산과 행정업무 전반의 대응투자와 협력을 진행중이며, 기존 밀양초 도서관(1,2층) 건물을 리모델링 해 2025년 3월 ‘다봄 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기존 돌봄 인프라(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틈새돌봄처 등)를 연계-정비해 초등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12일 오후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있다.
-2025년 3월‘밀양 다봄’개원으로 지역 맞춤 돌봄 사업 추진 본격화-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2월 12일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및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 다봄(다함께 통합 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봄(다함께 통합 돌봄)’으로 명명한 밀양의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는 기존 학교 중심의 돌봄에서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양질의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밀양 다봄’은 단핵 시지구와 읍면지역으로 구성된 밀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학교 연계 돌봄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중이다.
동 및 동 인접 지역은 일부 학교에 증가하는 돌봄 수요를 분산하고, ‘안전돌봄’에서 ‘교육돌봄’으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밖 ‘다봄 센터’를 중심으로 ‘돌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2층 규모인 밀양초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 개관할 예정인 ‘1호 다봄센터’는 밀양초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동 지역 1학년 학생 총 130여 명을 수용해 학교 밖 열린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봄 센터’는 총 6실의 돌봄교실과 단체활동실 및 놀이공간으로 구성되며, ‘다봄 프로그램’은 인근 청소년수련관의 시설을 활용해 무료로 ‘스포츠, 예술, 창의, 미래’주제 과목을 운영한다. ‘온종일 돌봄’을 지원하는 ‘다봄 센터’는 간식은 공통 제공되며, 저녁 돌봄 희망시 석식과 셔틀 형태의 귀가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읍면지역 작은학교 지원 또한 ‘밀양 다봄’ 사업의 중요한 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삼랑진과 산내 권역의 초중학교 6개교(삼랑진초, 송진초, 삼랑진중, 산내초, 산내남명초, 동강중)가 ‘공동방과후학교’를 운영 한다. 삼랑진 권역은 지역 문화 체험 공간인 ‘일랑’을 활용해 뮤지컬과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지역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노력도 ‘다봄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산내 권역은 공동교육과정 기반의 초중등 연계 중장기 교육이 필요한 관악합주와 태권도 등의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설명회는 자녀 취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위한 ‘다봄 센터’ 입실 절차와 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1. 밀양 다봄의 시작과 청사진/2. 밀양 다봄 운영 내용/3. 향후 추진 일정’의 세 개 영역으로 진행하면서 각 주제별 학부모 질의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다봄사업은 밀양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할 비전과 가치를 지닌 사업으로 밀양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돌봄을 통해 교육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밀양 다봄’사업 추진의 가치와 지역 전체의 동참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내년 아이 입학을 앞두고 방과후시간 관리에 걱정이 많았음. 다양한 지역 돌봄 자원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다봄 센터’와 같은 기관과 프로그램이 학교 안팎으로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함”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경남교육청과 밀양시는 ‘다봄 센터’설립과 2025년 ‘다봄 프로그램’운영 예산과 행정업무 전반의 대응투자와 협력을 진행중이며, 기존 밀양초 도서관(1,2층) 건물을 리모델링 해 2025년 3월 ‘다봄 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기존 돌봄 인프라(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틈새돌봄처 등)를 연계-정비해 초등 전학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12일 오후 밀양시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