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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에서는

고등학교 창원여자고등학교, 생태환경 미래학교 쉼과 사색의 공간 '별숲' 오픈!

  • 기관명(부서) 창원여자고
  • 등록일시 2024-12-13
창원여자고등학교 별숲 정원 오픈식 사진.jpg

창원여자고등학교, 생태환경 미래학교 별숲 조성
- 별숲의 그늘 아래, 쉼과 사색이 스며든다 -

창원여자고등학교(교장 정성진)는 지난 1년 동안 2024. 생태환경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한 ‘별숲’의 오픈식을 12월 11일 실시하였다.

생태환경 미래학교란 경상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에서 생태친화적 탄소중립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정 내에 교육공동체를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이다. 창원여자고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환경교육 공간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환경동아리를 조직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특별전담팀(TF)을 조직하여 사업의 신청부터 준공까지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업설명회와 인사이트 투어를 포함하여 사업의 각 단계마다 특별전담팀 협의회와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디자인과 실시설계 과정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공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였다.

창원여고를 대표하면서도 꿈과 희망, 빛나는 가능성을 상징하는 ‘별’과, 자연속에서 쉼과 사색의 공간인 ‘숲’을 모아 ‘별숲’으로 이름을 짓고, 부지 내에 낡아서 사용하지 않는 건물을 철거한 약 400㎡(약 120평)의 공간에 생태숲과 텃밭을 조성하였다.
별숲 정원에는 에메랄드그린과 은목서, 이팝나무 등 교목 약 60주, 황금사철나무와 영산홍, 맥문동, 로즈마리 등 관목 지피 약 2800주를 식재하고, 대형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 흔들그네, 평상, 썬차일 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계절 변화에 따른 숲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며 쉼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창원여고는 이번에 조성한 별숲 정원을 통해 생태친화적 탄소중립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수업에도 적극 활용하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도 생태전환교육을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창원여자고등학교 별숲 정원 오픈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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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여자고등학교 교감 왕지현(☎260-1903) 또는 행정과장 진선의(☎260-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