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유치원(원장 정경애)은 유아들과 함께 실시한 「햇살그린장터」 수익 금621,110원을 진주시 복지재단 저소득층 아동 복지 분야에 기부하였다.

「햇살그린장터」(11.29.)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유아들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토의하였다. 3일 간 전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를 돕자는 의견이 가장 많아 유아 다모임 시간에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12월 12일(목) 진주시 복지재단에서 유치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햇살그린장터에 참여한 5세반 어린이는 “우리가 모은 돈이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모은 돈을 직접 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애 원장선생님은 “햇살그린장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경제교육은 물론이고, 나눔의 기쁨을 알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모금액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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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유치원 교사 박선영(☎923-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