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초,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개최
-스포츠로 하나 되는 학교, 리그전 통해 스포츠문화 확산-

양산 사송초등학교(교장 강동율)가 9월 개교 이후 처음으로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리그전은 12월 2일부터 2주간 운영되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경쟁력을 함양하고, 학교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사송초등학교는 이번 리그전에서 줄넘기, 피구, 킥런볼, 발야구, 플라잉디스크, 배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였다. 특히 각 학년별로 팀을 구성하여 학급 간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팀워크와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서로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에 참여하며 열심히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도 함께 주어져 리그전의 열기는 뜨거웠다.

강동율 교장은 "이번 리그전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가면서 학교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단순히 경쟁적인 요소를 넘어 학생들에게 협동, 인내,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사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교 스포츠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1.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에서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학생들
2. 경기 중 팀워크를 발휘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