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별유치원, 놀이로 만나는 미디어 체험교육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연계한

창원한별유치원(원장 김은정)은 11월 20일(수)부터 11월 21일(목)까지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미디어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체험교육은 유아들의 미디어 경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유치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게 되었다.

미래교육원은 유아교육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드론, 크로마키, 촬영용품 등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놀이로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유아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며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하고, 크로마키 앞에서 애니메이션 주인공, 유명 인사와 사진을 찍거나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을 간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유아들은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촬영감독, 음향감독, 진행자 등의 역할을 정하고, 자신의 역할에 필요한 촬영 용품을 직접 만져보며 방송을 진행하였다. 시청자 역할의 유아들은 댓글을 작성할 때 방송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생각하여 좋은 의미가 담긴 댓글을 달아보았다. 미디어 체험교육을 한 유아는 “저는 꿈이 유튜버예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서 방송할 거예요!”라며 자신의 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원장은 “유아들의 미디어 경험 빈도가 높아지면서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미래교육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활용하여 놀이하는 경험을 제공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1] 2024. 창원한별유치원 미디어 체험교육 장면1
[사진설명2] 2024. 창원한별유치원 미디어 체험교육 장면2
[사진설명3] 2024. 창원한별유치원 미디어 체험교육 장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