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신월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11월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 오케스트라 관악부문 초등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오케스트라 부문은 전국에서 초·중·고교의 47개교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개교가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였다.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창단되어 공교육 내 체험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도록 하며, 학생들의 바른 정서 함양을 돕고 잠재된 문화감수성을 계발하고자 방과후교육 및 학교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00 학생은 “전국대회 무대라서 긴장되고 떨렸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에 집중했습니다. 대상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분헌 교장은 “진한 감동으로 빛나는 무대를 선보인 단원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온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예술 역량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제2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