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지역에서는
중학교 마산무학여중과 성지여중! 함께 민주화 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다.
- 등록자명 마산무학여자중
- 등록일시 2024-11-21 15:31:56
마산무학여중과 성지여중! 함께 민주화 운동 유적지를 순례하다.
행복학교 마산무학여중과 성지여중의 사제 35명은 2024.11.16. 3.15의거기념사업회의 동서화합프로그램 ‘청소년 역사유적지 순례’ 행사로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와 남원의 3.15의거 유적지인 김주열 열사 생가와 묘소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5.18국립민주묘지 참배와 헌향을 시작으로 해설사와 함께 묘역 마다의 사연을 접하고, 언덕 너머 망월민주묘역에서 비석닦이 및 잡초제거 활동을 한 후 전일빌딩 245를 거쳐 구 전남도청 앞 분수광장 시계탑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이후 남원으로 이동하여 김주열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생가에 들러 위대한 어머니 권찬주 여사와 김주열 열사를 기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시민이 될 것을 다짐하며 귀가 길에 올랐다.
귀가길 버스에서 오늘의 답사를 복기하는 시간에 무학여중 박주현 학생은 광주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노력에 감동을, 강태연 학생은 소설 ‘소년이 온다’의 현장에 자신이 서 있다는 것에, 최은서 학생은 도청을 지키던 사람들이 여성과 아이들을 대피시키며 훗날 역사의 증인이 되어 달라는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의견을, 성지여중 박세영 학생은 순례단 대표로 헌화하고 분향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 말했다.
성지여중은 지난해 마산무학여중의 제22차 민주화 운동 유적지 순례(2023.05.13.) 행사에 이어 올해 제23차 순례 행사에 동행하게 되었다.
행복학교 마산무학여중과 성지여중의 사제 35명은 2024.11.16. 3.15의거기념사업회의 동서화합프로그램 ‘청소년 역사유적지 순례’ 행사로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와 남원의 3.15의거 유적지인 김주열 열사 생가와 묘소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5.18국립민주묘지 참배와 헌향을 시작으로 해설사와 함께 묘역 마다의 사연을 접하고, 언덕 너머 망월민주묘역에서 비석닦이 및 잡초제거 활동을 한 후 전일빌딩 245를 거쳐 구 전남도청 앞 분수광장 시계탑 앞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이후 남원으로 이동하여 김주열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생가에 들러 위대한 어머니 권찬주 여사와 김주열 열사를 기리는 퍼포먼스를 한 후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시민이 될 것을 다짐하며 귀가 길에 올랐다.
귀가길 버스에서 오늘의 답사를 복기하는 시간에 무학여중 박주현 학생은 광주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노력에 감동을, 강태연 학생은 소설 ‘소년이 온다’의 현장에 자신이 서 있다는 것에, 최은서 학생은 도청을 지키던 사람들이 여성과 아이들을 대피시키며 훗날 역사의 증인이 되어 달라는 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는 의견을, 성지여중 박세영 학생은 순례단 대표로 헌화하고 분향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 말했다.
성지여중은 지난해 마산무학여중의 제22차 민주화 운동 유적지 순례(2023.05.13.) 행사에 이어 올해 제23차 순례 행사에 동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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