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김민식 PD와 함께 하는 명사 초청 강연 개최
행복에 대한 재조명으로 경남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함영희)은 11월 19일 오후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의 명사로 초청된 김민식 PD이자 작가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소개하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포기하기 쉬운 인생과 포기할 수 없는 인생, 행복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깊이있는 시각으로 행복의 개념을 재조명하였다.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공무원, 교육공무직, 학부모 등 경남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 주체가 함께 모여 인생의 존재 가치인 행복에 대해 소통, 공감하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은 경남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통해 행복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식 확산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함영희 원장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경남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길, 그리고 그 원동력으로 우리 경남교육 공동체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2024.명사 초청 강연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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