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 학생들이 지난 9일 거제 스포츠 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거제시 청소년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과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거제메이커센터, 거제시드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 청소년들에게 드론 제작과 조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많은 팀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공고는 중·고등부 드론 조립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론 조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경기도산드론팀(하동규, 신민철, 이경수)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론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2위 Easy까까맨팀(방지훈, 김승진, 강민창) 과 3위 거공거공팀(우연정, 이성민, 피지민), 오징어강정팀(김도하, 최승호, 홍영준), 박시온팀(박시온, 김재혁, 정지우) 역시 평소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민세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드론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해용원고,『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줄넘기부문
2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
2024.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여자 고등부 줄넘기부문 …11.2(토)

진해용원고등학교(교장 이오열)은 지난 11월 2일(토)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여자고등부 부문 전체 4개의 영역 중 3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 2학년 여학생으로 이루어진 줄넘기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2학년 학생 정○○ 학생을 중심으로 줄넘기 스포츠클럽을 조직하여 훈련을 해왔으며, 선？후배 간의 소통과 배려, 협력하는 연습 시간을 통하여 단체 줄넘기, 10인 릴레이, 8자 줄넘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2연패를 이루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 정○○은 “학년 초부터 줄넘기에 열정적인 여학생 20명이 모여 방과 후에 길지 않은 시간을 내어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서로 도와가면서 협력하며 마음을 합쳐 한 마음으로 연습을 한 결과”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오열 진해용원고등학교장은 “매년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스포클럽 부문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에서 환경과 예산을 확보하여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024.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학교 내 시설 투어 및 VR(가상현실)체험, 촬영편집, 블록코딩 자율주행, 3D프린팅 등의 전공 체험으로 적성과 소질을 찾는 기회, 학부모님도 자녀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가져.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선흥)는 2024년 11월 2일부터 9일과 16일 3차례에 걸쳐 학교 강당과 수당재를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관내 중학교의 희망자 270 여 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학생 직업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체험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생 진로 체험의 필요성 증가와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학생 스스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도 참여해 자녀와 함께 진로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학과별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학생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체험해 보며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의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소질과 적성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는데, ▲미디어콘텐츠과는 디지털카메라 촬영과 인화출력, ▲스마트디자인과는 ‘나만의 컵 디자인’, ▲AI소프트웨어과는 ’블록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 ▲3D융합디자인과는 ‘3D프린터로 만드는 나만의 필통’, ▲공공사무행정과는 ‘리벳 거울 만들기’를 운영했다. 또 선배들의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는 무물시간, 교내 실습실과 학생공간？시설 등을 빠짐없이 방문하는 학교투어,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현장 신청으로 참여하는 즉석 동아리 체험 등 가장 알찬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진해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2회 중직캠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관심이 있던 학교 시설을 구석구석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었던 것과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일여고 김선흥 교장은 인사말에서 “중학생 직업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입학하여 미래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시간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일여고 중학생 직업체험캠프는 11월16일 3회캠프가 마지막으로 실시되는데 성황을 이루었던 1.2회 보다도 사전신청자 수가 더 많아 가장 활발한 체험캠프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한일여고 중학생 직업체험캠프는 전화 1600-6991(내선 1번, 중학생직업체험캠프 신청담당자) 또는 당일 9:30까지 학교 본관 1층에서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한일여자고등학교 교무기획부(☎1600-6991)

▲ 직업체험캠프 VR코너 - 재학생 도우미와 참가 중학생의 체험 모습

▲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간식 차량 이용

▲ 2024 한일여고 중학직업체험캠프

창원 경상고, 제 3회 경상롤드컵 참가팀 모집
11월 18일 경기, 창원/김해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창원 경상고는 지난 8일 게임을 매개로 한 건전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서 매년 교내 및 중학생 대상 경상 롤드컵(e-스포츠대회)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 3회 경상고등학교장배 경상롤드컵은 창원 & 김해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동일교 5인 1팀) 참가할 수 있다. 경상고는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의 장에서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일본 효고현 이치아마고와 창녕 남지고가 자매학교 관계를 맺은 지 20주년을 기념하여, 이치아마고의 학생 10명과 교사4명이 3박 4일 간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치아마고에서 온 10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남지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문화를 경험했다. 양국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실시간으로 배우고, 또한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함께 탐방했다.

20주년 기념 환영식 성대하게 열려
11월 1일 남지고등학교(이하 남지고)는 환영식을 비롯하여 3교시 수업나눔, 일본 학부모회장과 함께하는 학부모특강, 4교시 홈스테이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수업체험, 5교시 태권도 체험, 6교시 사제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빅발리볼, 배구), 7교시 가을 음악회, 8교시 2023년 이치아마고 방문 학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주년을 기념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지고 신종진 교장은 "이치아마고와의 교류는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치아마고 아라카와 사토시 교장은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 차이가 있어 조금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한국 가정에서 전통 음식을 함께 먹고,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배운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특히 공항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학생들을 보는 순간 긴장이 사라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치아마고와 남지고는 이번 20주년 기념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 학교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이해와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히 두 학교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닌, 국제적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자리매김했다. 양국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의 우정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① 11월 1일 오전 환영식을 열고 있다
② 11월 1일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③ 11월 1일 태권도 체험을 하고 있다.

거제상문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가을 클래식 음악회 성황리 개최
거제상문고등학교(교장 이성희)는 2024년 11월 6일 오후 1시 40분,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여유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펼친 특별한 무대로,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되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에서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슈만의 *'Widmung'*을 비롯해 'Fly Me to the Moon',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등 다양한 클래식 및 재즈 곡들이 포함되었으며, 학생들은 피아노, 바이올린, 트럼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성악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들을 지도한 교사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가을의 감성을 담은 선율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음악회를 더욱 따뜻하고 의미 깊은 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거제상문고등학교가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음악 행사 중 하나로, 학교는 지난 5월, 7월, 8월에도 버스킹, 밴드페스티벌, 경남대학교 예술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응원해왔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의 역할을 다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기 표현을 하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는 거제상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학교의 우수한 음악 교육과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거제상문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