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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앙중학교 카이스트 강민한 선배님의 관내고등학교 성공방정식 진로특강
- 하동중앙중학교가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활동으로 우리마을고교 출신 카이스트 강민한 선배‘고교생활의 나침반이 되는 진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 -
하동중앙중학교(교장 김미정)는 18일 마을교육공동체 우리마을고교출신 카이스트 강민한 선배님 관내고등학교 성공방정식 진로 특강을 가졌다
중학교 3학년들과 이공계를 희망하는 2학년 학생도 함께 듣는 강의에서 강민한 선배는 “당신은 이미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자신을 어떻게 그려갈지 상상하고 고교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입학사정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와 다양한 채널로 알아보고 선생님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 진로 선택해서 열심히 찾아야 한다.”고 의미깊은 강의를 펼쳤다. 그의 강의는 “특히 농어촌학교라고 기죽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대학을 가면 출발점은 똑같으니 자신감을 가지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이어졌다.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진로특강으로 지난 7일 지역청년사업가인 욱스김밥 이상욱 사장의 진솔한 꿈을 찾는 강의로 시작하여 오늘 카이스트 강민한 선배님 강의까지 하동지역 선배님들의 이야기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와닿는 삶이었다.
학생들은 곧 현실로 다가올 고교생활과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귀를 기울였다. 2학년 석○성 학생은 “이공계에 대한 꿈이 있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선배님의 강의가 큰 힘이 되었다고, 또 궁금한 점은 물으라는 말씀과 강의를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였고, 3학년 박○영 학생은 “정말 멋진 강의였고 고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훌륭한 선배님 강의였다.”고 말했다.
최하나 교사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선배들 강의는 아이들의 희망이 씨앗이 되어 예전 제자들에게 강의 요청을 해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자신들이 자라서 또 지역의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 꿈을 키워주는 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였다.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을 기회를 주면서 보람찼고, 뜨거운 반응을 보며 ‘온마을이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을 계속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교장은 “우리 지역 선배의 뜻깊은 강의는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예산으로 진행되었는데 호응이 높다. 고교생활에서의 학생부, 공부,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한 강의는 아이들이 선배들 강의를 들으며 자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뜻깊었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고 말해 의미 깊었음을 시사했다.
[사진설명] 카이스트 선배님의 진로특강 사진2024-11-18
하동중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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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중학교, 우리의 전통을 지켜요!
지정중학교, 우리의 전통을 지켜요!
전통 음식 두부 만들기를 체험하다.
의령 지정중학교(교장 이종달)에서는 11월 15일(금) 전통 음식 만들기 활동으로 두부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소중함과 두부의 제조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모둠을 이루어 전날 깨끗이 씻어 불려놓은 콩을 갈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면 보자기를 이용해 콩물을 걸러내고, 이를 끓인 후 간수를 넣어 천천히 저어주며 콩물이 엉겨가는 과정을 함께 하였다. 간수를 많이 넣으면 씁쓸한 두부를 맛볼 수 있다며 서로 힘을 합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틀 속에 면 보자기를 깔고 갓 엉긴 순두부를 넣어 꽉 눌러 물기를 빼 맛있는 두부를 완성하였다.
두부가 완성되자, 각자 만든 두부를 나눠 먹으며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라며 뿌듯함을 표했으며, 다른 학생은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렇게 큰 노력이 필요한지 몰랐다. 앞으로 두부를 더 좋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지정중학교에서는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① 콩물을 거르고 있는 지정인
② 저희가 만든 두부 맛있겠죠?
③ 깨끗하게 콩을 씻고 있는 지정인
2024-11-18
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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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성중학교, 가래떡데이 행사
분성중학교, 가래떡데이 기념행사! 우리 고유의 음식 가래떡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건강도, 사제 간의 따뜻한 정(情)도 쑥쑥!
분성중학교(교장 정영화)는 지난 11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본래 11월 11일은 막대 모양의 과자를 주고 받으며 가족이나 친구 간에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한 만큼,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가래떡을 사제 간에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본 행사가 시행되었다.
이날 오전 깔끔하고 예쁘게 소분 포장된 가래떡 상자가 도착하자마자 모든 교실에서는 아이들의 기쁜 환호성이 터졌고, 어느 학급에서는 꿀을 미리 준비해온 재치 만점의 친구 덕분에 더욱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교사들은 “한창 성장기인 학생들이 이따금 아침식사를 거르고 헐레벌떡 등교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까웠는데, 아이들이 떡을 맛있게 나눠 먹는 모습이 몹시 흐뭇했다”며 입을 모았고, 3학년 김oo 학생은 “쌀쌀해진 날씨로 등굣길이 더 피곤했는데 아침부터 교실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따끈따끈한 떡을 나눠 먹으니 온 마음이 든든하게 채워지는 기분이었다”며 ‘엄지척’을 해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영화 교장은 “떡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중요한 식재료이자 예로부터 조상들이 크고 작은 행사마다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기리고자 가족과 이웃 간에 나눠 먹은 뜻깊은 음식이자 정(情)의 상징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바쁜 일상 탓에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 찾지만, 자라나는 나이일수록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단단하게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특히 가래떡은 길이가 긴 모양이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우리 분성중학교 모든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①, ② 가래떡을 먹고 있는 분성중 학생들
③ 가래떡데이 행사 중인 분성중 3학년 1반
2024-11-18
분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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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앙중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진로 특강
하동중앙중학교가 지역연계동아리 활동으로 지역고등학교 출신 청년사업가
욱스 김밥 이상욱님과 오는 18일 카이스트 강민한 학생‘진로 특강’
하동중앙중학교(교장 김미정)는 마을교육공동체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진로특강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지역청년사업가인 욱스김밥 이상욱 사장의 진솔한 꿈을 찾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하동군 악양면에서 초?중학교를 다니고 하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실용음악과 대학을 나와 하동에 뿌리를 내린 그의 이야기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와닿는 삶이었다.
“저는 계란김밥 장사를 하고 있지만, 원래는 가수가 꿈이었고, 실용음악과를 나와 서울에 가면 유명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소심한 성격에 아는 사람 하나 없이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서울살이를 하던 중, 고향에 내려와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서울생활을 정리하였다. 그렇게 하동읍 시장통 작은 포장가게에서 시작한 두 번째 꿈은 ‘욱스김밥’으로 더욱 확장되었고, 현재는 진주에 2호점을 내기 위한 준비도 진행중이다.”라며, 인생의 우여곡절을 이야기하였다.
그의 강의는 “내가 먼저 다가갈 용기를 가져라, 내 할 일을 열심히 하면 언젠가 그 대가는 찾아온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바뀔 수 있다.”라는 세 가지 주제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곧 현실로 다가올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우리 마을에 사는 동네 청년사업가의 말에 귀를 쫑긋 기울였다. 3학년 박○기 학생은 “꼭 자신의 전공과목이 아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였고, 3학년 김○겸 학생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평소 공부를 할 때도 중요할 것 같아 와닿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3학년 박○희 학생은 “사장님이 강의 끝에 우리를 응원해 주는 마음으로 불러준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부터 귀호강을 했다.”고 강의의 즐거움을 전했다.
우리 지역 선배의 뜻깊은 강의는 하동미래교육지구 지역연계동아리 예산으로 진행되었는데 호응이 높아 오는 18일에는 마찬가지로 하동고등학교 출신 카이스트 대학생인 강민한 학생의 진로특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고교생활에서의 학생부, 공부, 진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할 강의는 현재 본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해서 같이 들을 수 있다.
최하나 교사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선배들 강의는 아이들의 희망이 씨앗이 되어 예전 제자들에게 강의 요청을 해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자신들이 자라서 또 지역의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어 꿈을 키워주는 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였다.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을 기회를 주면서 보람찼고, 뜨거운 반응을 보며 ‘온마을이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을 계속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교장은 “아이들이 선배들 강의를 들으며 자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뜻깊었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고 말해 의미 깊었음을 시사했다.
[사진설명]마을교육공동체 진로특강 사진2024-11-15
하동중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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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무안중학교 사물놀이단, 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에서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밀양 무안중학교 사물놀이단이 지난 2024년 11월 3일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우치시에서 열린 ‘우시마도 국제교류 페스타’에 참가해 한국 전통 음악의 멋과 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페스타는 밀양시와 세토우치시의 협력뿐만 아니라 부산문화재단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무안중학교 사물놀이단은 조선통신사 행렬에 참여해 태평소, 꽹과리, 북, 장구, 징, 상모, 소고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상모가 공중에서 우아하게 회전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와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을 위해 무안중학교 학생들은 8개월 동안 점심시간과 토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관련된 교육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학교가 위치한 무안면과 연관된 사명대사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페스타 참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문화와의 교류 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무안중학교 강성기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적 관심이 깊어졌다는 점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든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밀양시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안중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국제 교류 활동을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2024-11-15
무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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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중,「이동 작업장 카멜레온 버스」에서 목공을 체험하다
연초중,「이동 작업장 카멜레온 버스」에서 목공을 체험하다
11월 13일(수), 연초중학교(교장 임창수) 아이들이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학교인 「카멜레온 버스」에 올라 목공, 사진, 메이커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카멜레온 버스」는 ‘경남행복마을학교’가 운영하는 이동학교로 버스 공간을 바깥으로 확장해서 다양한 목공 장비를 사용하여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는 가변 버스이다.
이날 연초중학교에 찾아온「카멜레온 버스」에서는 송판을 자르고, 다듬고, 조립한 다음 페인팅까지 해서 화분 받침대를 만드는 목공 교실이 열렸고, 특별실에서는 사진 찍어서 인화하기, 나무 시계 만들기, 나무 학급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공예 활동이 있었다. 한편 교정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진 자동차(고카트)를 타고 주행을 해보는 체험도 있었다.
“버스 안에 멋진 목공 장비들이 많이 있었고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나무를 직접 자르고 못을 박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등 학생들은 대체로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체험한 느낌에 대해 좋았다는 소감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나무 고카트를 운전해 본 것, 선생님과 친구들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 본 것이 특별한 즐거움이었다는 소감이 많았다.
임창수 교장은 “나무를 다루면서 나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김지수 교사는 “뚝딱거리면서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재밌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멀리 교정 느티나무를 두고 섰는 이동식 작업장「카멜레온 버스」에 오르내리며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이 북유럽 어느 나라의 학교인 듯 아름다워 보였다.2024-11-14
연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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