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가족과 함께하는 김장하기 체험 및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

함께 만든 김치로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요!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원장 하상수)은 12월 13일(금)에 오전에 Wee스쿨 학생과 학생 가족,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하기 체험 및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과 학생 가족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의 이웃들과 소외계층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소중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칠북분원은 매년 김장철마다 실시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나눔의 미덕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체험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2월 13일(금) 오전에 Wee스쿨 학생과 학생 가족은 교육원 내 가사실에서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양념 버무리기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를 김치통에 담아 교육원 인근 칠북면사무소에 기부하였다. 칠북면사무소에 기부한 김치는 지역의 이웃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생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었다. 정성껏 만든 김치를 가족과 함께 칠북면사무소에 기부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고반 이OO 학생은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분들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중반 백OO 학생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하상수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전해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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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 교사 이효성 (☎586-7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