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1월 15일 교육복지안전망 개인성장지원을 위한 지역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 및 학생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협의회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가족센터, 양산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하였다.

학교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 개인성장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하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지역연계가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사례관리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일년동안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촘촘한 교육복지안정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종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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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통합지원센터 교육복지사 신지영(☎379-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