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삼정자초등학교는 지난 11월 6, 13일(수) 2일간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기, ‘사제동행 어울림 축구 · 티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제간 신뢰 형성,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제동행 어울림 스포츠 경기에는 교사와 학생이 각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가했으며, 관람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더해 주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평소 보지 못했던 서로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삼정자초등학교 성송자 교장은 사제동행 어울림 축구 · 티볼 경기는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를 높이고,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와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 즐겁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구 경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팀이 되어 경기를 하니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평소에는 거리감이 느껴지던 선생님과 땀을 흘리며 뛰고 웃으면서 친밀감과 함께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정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사제간 교류를 증진하고,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amp&#059;#091&#059&#059;사진 설명&amp&#059;#093&#059&#059;
① 6일 점심시간 교사와 학생의 축구 경기 모습
② 13일 티볼 경기 직후 사제동행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