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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초, 우당육영재단 1,900만원 장학금 전달
-3년째 이어지는 장학금으로 후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다-

삼랑진초등학교(교장 유민순)는 11월 13일 우당육영재단에서 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학금은 우당육영재단 주관으로 1학년과 6학년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9백만원이 전달되었다.

우당육영재단은 정대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회장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설립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금을 지원해준 우당육영재단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대근 전회장은 본교 출신으로 매년 학생수가 줄어드는 현실과 더 나은 환경에서 후배들이 꿈을 꽃피울수 있도록 신입생과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학생수가 늘어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민순 교장은“우당육영재단의 장학금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장학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소멸되어가는 지역의 작은학교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함를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11월 13일 장학금 수여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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