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북정초,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양산 북정초등학교(교장 추윤진)는 11월 12일 화요일, 북정초등학교 정문 주변에서 스쿨존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운전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안전한 보행지도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안전 통학을 위해 양산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 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북정초 교직원, 북정초 학생자치회 학생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 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양산경찰서에서는 ‘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했다.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는 ‘엄마 아빠, 스쿨존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어른들이 어린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또한 중요한 교통 규칙들을 어깨띠와 피켓을 통해 알리며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반드시 멈추고 안전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학생들에게는 각 참여단체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특별히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서 참여하셔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는 교통지도 및 홍보물 배부에 함께해 주셨다. 그리고 북정초등학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직접 만든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홍보를 하였다.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쳐 등교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통 안전 수칙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추윤진 교장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애를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안전한 북정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1.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계시는 교육장님과 교장선생님,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2. 교통안전 피켓으로 홍보하고 있는 북정초 학생자치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3. 캠페인이 끝난 후 찍은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