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호암초, 6학년 대상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교실 운영
하루 동안 전문가 되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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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초등학교(교장 손영화)는 2024년 11월 8일(금)에 약 200명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직업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하루 동안 전문가 되어보기’라는 주제 아래 총 4가지의 직업 프로그램(쇼콜라티에, 3D프린팅전문가, 제과제빵사, 특수분장사)이 2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를 바탕으로 직접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였고, 각 직업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실로 찾아와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전문적인 직업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쇼콜라티에 관련 직업과 전망을 알아보고 재료를 활용하여 과일칩 초콜렛을 만들어 보았으며, 3D프린팅전문가로서 3D펜을 이용해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리고 특수분장사를 선택한 학생들은 뷰티 산업의 활동 분야를 탐색하고 몬스터, 화상 등 다양한 장르의 분장 실습을 하였으며, 제과제빵사가 되어 직접 쿠키 반죽을 하고 오븐에 구워보기도 하였다.

진로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직업 체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실제로 해 보는 활동이 많아서 신나는 하루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화 교장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전문가가 되어 실제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