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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병곡초> 음식으로 전통을 이어가다.
- 등록자명 병곡초
- 등록일시 2024-11-11 15:36:34
음식으로 전통을 이어가다.
-병곡초,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만족 체험학습 실시-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은 11월 11일(월)에 지곡 개평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참판댁 체험장에서 ‘음식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전통 보리고추장 및 전통 양념 장아찌 만들기’를 했다. 이는 함양미래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만족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올해 생산된 빛깔 고운 고춧가루와 메주가루, 발효된 보리와 조청을 넣고 맛있는 보리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을 만드는 것이 보기에는 쉬워 보였지만 막상 고추장을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힘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미리 손질해 둔 여린 콩잎에 된장을 바르는 양념 장아찌를 만들 때는 콩잎 한 장 한 장에 양념을 바르는 정성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분들께도 더욱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체험장에서 준비해 준 맛있는 빵과 야채들을 직접 만든 고추장에 찍어 먹을 때는 “직접 만든 고추장이 너무 맛있어요”하며 하나도 남김이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통합교과인 “인물”을 배우면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는 인물이 있음을 알고 이들 덕분에 전통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음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나 고추장, 장아찌 등도 전통문화임을 직접 경험하고 배움으로써 전통문화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문화 유산임을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런 전통 문화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함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앎과 삶이 일치하는 살아있는 교육과정을 경험한 병곡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연?꿈?감동으로 함께하는 병곡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사랑 안에 행복한 꿈을 꾸며 마음껏 자라가고 있다.
-병곡초,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만족 체험학습 실시-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은 11월 11일(월)에 지곡 개평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참판댁 체험장에서 ‘음식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전통 보리고추장 및 전통 양념 장아찌 만들기’를 했다. 이는 함양미래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한 오감만족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통 장류 제조 과정을 통하여 우리 민족의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올해 생산된 빛깔 고운 고춧가루와 메주가루, 발효된 보리와 조청을 넣고 맛있는 보리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을 만드는 것이 보기에는 쉬워 보였지만 막상 고추장을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힘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미리 손질해 둔 여린 콩잎에 된장을 바르는 양념 장아찌를 만들 때는 콩잎 한 장 한 장에 양념을 바르는 정성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을 준비해 주신 분들께도 더욱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체험장에서 준비해 준 맛있는 빵과 야채들을 직접 만든 고추장에 찍어 먹을 때는 “직접 만든 고추장이 너무 맛있어요”하며 하나도 남김이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통합교과인 “인물”을 배우면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는 인물이 있음을 알고 이들 덕분에 전통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음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나 고추장, 장아찌 등도 전통문화임을 직접 경험하고 배움으로써 전통문화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의 살아있는 문화 유산임을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런 전통 문화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함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앎과 삶이 일치하는 살아있는 교육과정을 경험한 병곡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연?꿈?감동으로 함께하는 병곡초등학교만의 특별한 사랑 안에 행복한 꿈을 꾸며 마음껏 자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