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 고성유치원 행복학교 공개의 날, 연령 간 소통과 나눔의 장「콩꼬투리데이」개최 ”

- 연령 간 이음과 교육과정 연계로 행복한 소통의 장 열어 -

고성유치원은(원장 이민순) 오는 11월 11일 '행복학교 공개의 날 「콩꼬투리데이」 수업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도내 유치원 교원들의 수업 갈증을 해소하고 행복학교에 대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업나눔 행사는 2024년 경남교육의 '지속가능한 학교체제 구현을 위한 행복학교 3.0 운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행복학교의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한 고성유치원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고성유치원은 이번 콩꼬투리데이 수업나눔에서 유아들의 연령 간 통합을 통해 함께 놀이하면서 서로 배우고 협동하며,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콩깍지 속 크고 작은 콩’이라는 의미를 담은 콩꼬투리데이 공개수업에는 줄 놀이, 캠핑 놀이, 보자기 놀이와 같은 다양한 놀이를 준비하였고, 고성유치원의 실내와 실외의 넓은 공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수업을 준비하여 유아들이 놀이의 즐거움과 그 속에서 배움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관내·외 교원이 참석하여 실내·외에 마련된 콩꼬투리 수업을 참관하였고 수업 참관 후 고성유치원의 교육과정과 행복학교로서의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협의회를 통해 수업과 더불어 행복학교 운영에 대한 교원들 간의 경험과 성찰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석한 신○○교사는 “콩꼬투리를 의미를 알게 되었으며 전 연령이 모여 의형제를 맺어 서로 도와주며 놀이하면서 배려와 양보의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며 놀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유치원에 돌아가서 꼭 적용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장 이민순은 “콩꼬투리데이는 유아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놀이를 통해 실천하는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연령 간 이음 놀이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학교 공개의 날 「콩꼬투리데이」는 연령 간 이음 놀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 유아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설명]
① 환영 인사 및 콩꼬투리데이 수업 안내 모습
② 줄 놀이 ‘형과 동생을 잇는 줄’ 모습
③ 보자기 천 놀이 ‘우리 모두가 어우러지는 무지개 동산’ 모습
④ 보자기 천 놀이 ‘우리들의 천 놀이터’ 모습
⑤ 캠핑놀이 ‘ 우리는 용감한 캠핑 용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