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흥미진진 진로 탐색을 위한 어울림 진로 페스티벌 개최
진성초, 학생 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위한 어울림 진로 페스티벌 개최

진주시 진성초등학교(교장 신동철)는 지난 8일(금)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학부모를 초청해 1년 동안의 교육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어울림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진성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를 운영해 오며 매년 실시해 왔던 창업 및 기업가 정신과 연계한 진로 페스티벌은 청소년 기업가 정신 확산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간판 제작, 재료 선정, 부스 운영을 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당일 행사는 1부 교육활동 성과 발표회와 2부 직업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는데 1부 교육활동 성과 발표회에서는 평소 무용 예술강사 수업과 연계해 틈틈이 익힌 소고춤을 시작으로 악기연주,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진성하모니」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당일 행사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수업 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지 느껴졌습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 준 아이들이 기특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는 에듀테크(ZEP)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디지털 다모임’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하고 ZEP에서 즐기는 방 탈출 게임 체험 부스 외 16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4~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Tooning으로 4컷 만화 만들기, 비즈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초등 영어 놀이터 사업과 연계한 간단 영어 문구를 이용한 페이스페인팅 등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당일 “DIY 나만의 마리모집 꾸미기 부스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1500 나래를 내고 마리모 집을 만드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고, 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마리모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성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