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남해 사랑, 자신감 up!
고현초 공동체 - 금산에 오르다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60여명 금상 정상에 올라
“남해를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남해 고현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2024년 11월 8일 전교생 51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하는 우리 고장 산 오르기-남해 금산 등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고현초등학교는 남해문화 계승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 산 오르기를 3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라가자, 느껴보자,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망운산, 대방산에 이어 올해는 남해의 명산 금산(해발 681m)에 올라 기쁨과 성취감을 느꼈다.
안전한 등산 활동을 위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꾸준히 운동장을 돌며 체력을 기르고, 학급별로 안전 교육 및 금산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고장 산 오르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도 할수 있다’는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고,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몸으로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강인한 체력과 서로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더 높였다.
“3년 전 제가 3학년 일 때, 6학년 형들이 힘든 후배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내가 6학년이 되어 후배들을 도와주니 선·후배간의 정도 깊어지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6학년 김○○학생은 소감을 전하였다.


[사진설명] 사진은11월 8일 열린 우리 고장 산오르기 체험활동에 참가한 교육 공동체 모두의 정상에 오른 단체 사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