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사파중, 어느 멋진 가을날 친구들과 함께 협력의 체육 한마당을 펼치다.

행복학교인 사파중학교에서는 11월 8일 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체육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반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빅발리볼, 단체 줄넘기, 3인 4각, 단체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교실에서 배움에 전념한 학생들은 체육 한마당을 맞이하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학급 친구들과 함께 여러 종목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펼쳐진 반별 응원전은 그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멋진 공연을 전교생 앞에서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특히, 각 반의 어려운 학생들도 반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이었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경기가 펼쳐 질 때마다 자기 반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청껏 응원하는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었다.
체육 한마당을 준비한 학생자치회 정하랑 회장은 “체육 한마당에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서 좋았다”라고 하면서 “중학교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파중학교 송기호 교장은 "체육 한마당을 통하여 전교생이 함께 어울림의 장을 만들어 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이날 체육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해 준 지역의 상남교회에도 감사하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