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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창녕 남지고, 일본 이치아마고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 등록자명 남지고
  • 등록일시 2024-11-07 1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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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이치아마고와 창녕 남지고가 자매학교 관계를 맺은 지 20주년을 기념하여, 이치아마고의 학생 10명과 교사4명이 3박 4일 간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치아마고에서 온 10여 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남지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문화를 경험했다. 양국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실시간으로 배우고, 또한 한국의 주요 명소들을 함께 탐방했다.

20주년 기념 환영식 성대하게 열려
11월 1일 남지고등학교(이하 남지고)는 환영식을 비롯하여 3교시 수업나눔, 일본 학부모회장과 함께하는 학부모특강, 4교시 홈스테이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수업체험, 5교시 태권도 체험, 6교시 사제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빅발리볼, 배구), 7교시 가을 음악회, 8교시 2023년 이치아마고 방문 학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20주년을 기념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지고 신종진 교장은 "이치아마고와의 교류는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치아마고 아라카와 사토시 교장은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 차이가 있어 조금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한국 가정에서 전통 음식을 함께 먹고,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배운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특히 공항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학생들을 보는 순간 긴장이 사라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치아마고와 남지고는 이번 20주년 기념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며,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 학교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글로벌 사회에서의 이해와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히 두 학교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닌, 국제적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자리매김했다. 양국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의 우정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① 11월 1일 오전 환영식을 열고 있다
② 11월 1일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③ 11월 1일 태권도 체험을 하고 있다.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자홍보담당관 정영재
  • 전화번호055-278-1794
최종 수정일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