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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수정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아이빛남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등록자명 수정초
  • 등록일시 2024-11-07 17:35:45
체험나래1.png 체험나래2.JPEG 체험나래3.JPEG 수정초아이빛남페스티벌전경.jpg

수정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아이빛남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체험 중심 진로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

수정초등학교(교장 강호경)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꿈 성장을 위한 특별한 체험의 장, ‘아이빛남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수정초등학교 학교 특색교육으로 진로체험주간을 학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진로체험주간의 행사로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표하는 ‘꿈끼나래’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체험나래’ 부스로 나뉘어 진행하였다.

꿈끼나래 발표회는 6일 오전에 진행되었다. 학급별 발표와 오케스트라, 합창부, 사물놀이부 등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고, 전교생이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7일에는 부스 체험이 교내 여러 장소에서 열렸다. 20개 이상의 체험 부스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고, 학생들이 학년별로 참여해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해 범교육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특히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봉사자, 지역 유관기관, 마을 강사, 교육기부 단체 등 외부 인력만 약 150명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즐기면서 새로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학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부모님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다른반 친구들의 발표도 보면서 다양한 재능을 느낄 수 있었고, 무대 위에서 박수를 받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던 지식을 실생활에서 체험해 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스를 운영한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평소에 아이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는 과정을 직접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의 일원이라는 소속감도 들고 평소 선생님들의 노고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아져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호경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학부모, 지역 사회, 대학생 교육봉사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수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꿈을 찾아가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설명]
① 7일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아이빛남 체험나래 사진(1)
② 7일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아이빛남 체험나래 사진(2)
③ 7일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아이빛남 체험나래 사진(3)

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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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055-278-1794
최종 수정일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