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자연 속 미래형 유치원』 교육모델 발굴과 생태전환교육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 교원 대상‘수업 나눔의 날’운영


「자연 속 미래형 유치원」으로 유아 생태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는 공립 단설 창원숲유치원(원장 한수진)은 2024년 11월 5일(화) 경상남도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2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나눔의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은 교육과정 6학급의 유아와 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숲 교실 및 일상의 숲생태 놀이가 공개되었다. ‘자연과 공존하는 창원숲 생태 놀이터’라는 주제로 유치원 뜰과 유치원 인근 공원(올림픽공원)을 활용하여 ‘알록달록 색깔여행, 가을 숲교실, 하늘정원데이트, 업사이클링 놀이’라는 학급별 생태놀이가 이루어졌다.

수업 나눔의 날에 참석한 교원은 비대면 소통공간 밴드를 통해 “자연 속에서 자연물로 놀이하며 자연과 동화된 듯한 유아들의 자유로운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이 보였으며, 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놀이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질서와 규칙, 배려의 모습에서 진정한 숲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며 협력하는 교사의 모습과 놀이 과정에서의 적절한 피드백을 보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자연’을 활용한 유아들의 주도적인 놀이와 교원의 다양한 협력교수가 기반이 된 자연 친화형 미래교육 수업 사례를 나누며 특색있는 숲생태 교육 모델 발굴과 생태전환교육 확대에 의미 있는 수업나눔이었다.

[사진 설명]
① 유아들이 알록달록 꽃차를 우려 카페놀이를 하고 있다.
② 유아들이 숲에서 잠자리채 농구대에 솔방울을 던지며 놀이하고 있다.
③ 유아들이 참관오신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 놀이하며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④ 유아들이 대나무숲에서 양말목으로 놀잇감을 만들며 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