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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유·초이음교육으로 함께 하는 줍깅”

  • 등록자명 거창유치원
  • 등록일시 2024-11-07 1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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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치원 5살 열매반 유아 64명과 창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5명은 2024년 11월 17일(목) 창동교(4교)와 한들교 사이 강변을 걸으며 유·초 이음교육으로 함께 하는 줍깅을 진행하였다. 줍깅이란 한국어 '줍다'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신조어 '플로깅'이 한국 표현으로 ‘줍깅’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번 줍깅은 유·초이음연계교육 ‘하나되게 이음’활동으로 유아와 학생들에게 환경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거창 강변을 깨끗하게 하여 환경보호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유아와 학생들은 서로 짝꿍을 맺고 강변을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친밀감 형성 및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줍깅에 참여한 거창유치원 5세 유아들은 “형님이랑 같이 쓰레기 주워서 좋았어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더러웠지만 우리가 주워서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혀주었다. 또한 창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동생과 함께 줍깅해서 재미있어요.”, “또 만나고 싶어요. 다음에 만날 땐 같이 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유치원 정경윤 원장은 “이번 줍깅활동을 통해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운동도하고 쓰레기를 주워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며 마을과 지역사회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담당자 정보
  • 담당자홍보담당관 정영재
  • 전화번호055-278-1794
최종 수정일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