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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고등학교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 3위!
학생들의 열정과 땀으로 이뤄낸 쾌거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 치어리딩 팀이 지난 주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퍼포먼스 팜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의 주최로 전국 각 지역에서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치어리딩 팀은 그간의 훈련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에 나서 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연초고등학교 치어리딩 팀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과 후 시간과 주말, 그리고 방학 기간까지도 반납한 채 꾸준한 훈련을 이어왔다.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대회를 위해 경상남도치어리딩 협회장(김명하)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훈련에 임하며, 체력과 기술을 꾸준히 쌓아왔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특히 팀워크와 협력에 집중하였으며, 모든 팀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동작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독창적인 안무,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의 몸짓으로 움직이는 아름다운 장면들은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연초고등학교 치어리딩 팀의 일사불란한 호흡과 절도 있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현철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단순히 치어리딩 기술을 넘어서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몸소 경험한 값진 결과다.”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치어리딩 팀을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힘의 가치를 깨달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