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마산도서관, 한정희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 한지 속에 스며든 한국화 작품 전시 운영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은 갤러리 푸르미르에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정희 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정희 작가는 마산미술협회 회원으로 창동 입주작가로 활동중인 지역 작가다. 경남여성미술대상전 특별상 등 다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도 개인전 및 단체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고유의 색이 잘 드러나는 한국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가장 한국적인 재질인 한지를 바탕으로 채색한 그림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한지속에 겹겹이 스며든 다채로운 색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산도서관 최형숙 관장은 “쌀쌀해지는 겨울의 초입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사진은 ‘11월 갤러리 푸르미르 전시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