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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특수학교 <병곡초>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
- 등록자명 병곡초
- 등록일시 2024-11-06 13:47:14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
-병곡초, 2학년 아이들이 같이 만든“보는 책”출판-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 2학년 다섯 명의 아이들은 11월 6일(수) 중간 놀이시간을 이용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를 열었다.
2학년 아이들은 1학기 국어시간에 “시원한 책”을 읽고 ‘시원하다’라는 말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금 더 깊이있게 배우기 위해 국어사전을 뒤적여보면서 ‘보다’라는 말이 매우 다양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보다’의 20가지 뜻을 알아보고 그 말에 어울리는 상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좀 더 깊이있는 배움을 확장시키는 경험을 했다. 특별히 학급특색활동으로 “온가족 온책 읽기”를 많이 하고 있는 아이들은 글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재미있는 문장이나 장면을 넣어 우리 말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록 2학년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이지만 그 내용과 깊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어느 그림책보다도 훌륭하다. 그림책 발표회를 연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려니까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그림책이 출판되는 소식을 접한 학부모님들도 “어머이징한 그림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원하다’보다 더 좋다. 선생님의 기획력, 실천력, 아이들의 경험과 그리기, 병곡초 2학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특별함”이라며 놀람과 감탄의 엄지척을 보내왔다.
이번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한 “우리 학급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인 책을 늘 가까이하고 즐겨 읽는 병곡초등학교 아이들은 오늘도 마음껏 꿈을 꾸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
-병곡초, 2학년 아이들이 같이 만든“보는 책”출판-
병곡초등학교(교장 조현우) 2학년 다섯 명의 아이들은 11월 6일(수) 중간 놀이시간을 이용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를 열었다.
2학년 아이들은 1학기 국어시간에 “시원한 책”을 읽고 ‘시원하다’라는 말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금 더 깊이있게 배우기 위해 국어사전을 뒤적여보면서 ‘보다’라는 말이 매우 다양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보다’의 20가지 뜻을 알아보고 그 말에 어울리는 상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좀 더 깊이있는 배움을 확장시키는 경험을 했다. 특별히 학급특색활동으로 “온가족 온책 읽기”를 많이 하고 있는 아이들은 글뿐만 아니라 그림에서도 재미있는 문장이나 장면을 넣어 우리 말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비록 2학년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이지만 그 내용과 깊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어느 그림책보다도 훌륭하다. 그림책 발표회를 연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려니까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그림책이 출판되는 소식을 접한 학부모님들도 “어머이징한 그림책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원하다’보다 더 좋다. 선생님의 기획력, 실천력, 아이들의 경험과 그리기, 병곡초 2학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특별함”이라며 놀람과 감탄의 엄지척을 보내왔다.
이번 “보는 책” 그림책 발표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한 “우리 학급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인 책을 늘 가까이하고 즐겨 읽는 병곡초등학교 아이들은 오늘도 마음껏 꿈을 꾸며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