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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진초, 교육장기 초중학생 종합육상경기대회에서 얻은 빛나는 성과

지난 2024년 10월 23일, 숭진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교육장기 초중학생 종합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종합 준우승 및 여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 관내 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숭진초등학교 선수들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숭진초등학교는 지난해 초등 3부에서 남녀 종합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학생 수 증가로 올해는 초등 2부에서 경기를 치렀다. 학생들로서는 더 큰 도전이었지만 평소 아침마다 교감 선생님과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기른 것이 큰 결실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권00 학생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800m에서 밀양시 초등 여자부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이번 대회 여자 초등부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뛰어난 기량과 노력을 인정받아 10월 30일 삼랑진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2025년 3월 1일 제71회 밀양역전경주대회 개회식에서 밀양시육상연맹의 장학금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김현미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성과는 학교 전체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에 참여한 6학년 이00학생은 “아침에 운동했던 게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니까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부터 빠지지 않고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값진 성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숭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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