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거점기숙형 미리벌중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년 연속 스포츠스태킹 경기 우승

미리벌중학교(교장 곽보연)는 11월 2일 서울 수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경기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학기 초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종목을 조직하고, 아침 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 기본기 훈련을 거친 후 오랜 시간 반복 연습을 하였다. 개인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실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팀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조직력과 팀플레이를 우선시하면서 대회를 준비하였다.

경기 초반에는 팀워크가 흔들리는 상황도 있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개인의 능력보다는 실수를 줄이려는 팀플레이 덕분에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하였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초반에는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유리하게 진행되었지만, 체력이 소진되면서 실수를 연발하여 2:2 동점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마지막 5세트 팀 대항 릴레이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팀 구호대로 차분히 최선을 다해서 3:2로 값진 승리를 거머쥐었다.

3학년 조00 학생은 “주장으로서 매 경기를 시작할 때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팀 구호와 응원을 많이 고민했고, 팀원들이 경기에 집중하여 하나 되게 하기 위해 애썼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곽보연 교장은 “작년 우승팀으로서의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이뤄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더욱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① 2024. 경상남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스포츠스태킹 연습 장면
② 2024. 경상남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스포츠스태킹 우승 장면
③ 2024.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경기 중 장면
④ 2024.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우승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