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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30분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특별한 무대로, 국악의 전통을 새롭게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되어 경상남도 내에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전통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뿐만 아니라 난타와 합창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강현정 선생님의 지휘 아래, 학생들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담아낸 멋진 무대로 꾸며질 것입니다. 또한, 소리꾼 조성아의 찬조 출연과 더불어 난타 및 합창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전통 예술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악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뿐만 아니라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교육적 의미도 큽니다. 연주를 통해 학생들은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악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악 오케스트라가 보여주는 협동과 조화의 미학이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국악의 전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이들이 참여해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