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공약
3.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운영으로 민주시민양성(3-8-학교폭력예방 전문인력 확대 배치)
- 담당부서
- 등록자명 정책기획관
- 등록일 2024-02-05 16:31:48
- 조회수 15
경남교육청,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4만여 명 참여…피해 응답률 경남 1.7%
피해 유형별로 언어 폭력(37.0%), 신체 폭력(17.0%), 집단 따돌림(15.0%) 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실시, 전라북도교육청은 자체 조사
이번 실태조사는 경남교육청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기기(모바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2개 학교, 학생 24만 634명(참여율 86.9%)이 참여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22년(1차)과 같은 1.7%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5%, 중학교 1.1%, 고등학교 0.3%로 2022년 1차 조사와 비교해 초등학교 0.3%p 감소, 중학교 0.2%p, 고등학교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중·고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상승한 배경은 학교 수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신체적·언어적 폭력,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장소별 조사 결과(복수 응답, 건수 기준)
피해 유형별로는 전체 피해 응답자 3,979명 중 언어 폭력이 37.0%로 가장 높았고, 신체 폭력(17.0%), 집단 따돌림(15.0%), 강제 심부름(8.1%), 사이버 괴롭힘(6.4%), 성폭력(5.8%), 스토킹(5.6%), 금품 갈취(5.2%) 순서로 나타났다.
피해 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30.9%), 복도(18%), 운동장 등(10.3%), 공원 등(6.9%), 사이버공간(6%)의 순으로 응답했다.
□ 학교폭력 피해 시간, 피해 후 알린 대상 유형 조사 결과(복수 응답, 건수 기준)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33.7%), 점심시간(22%), 학교 일과 이후(12.6%), 수업 시간(10.4%), 하교 시간(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대상은 학교 선생님(36.6%), 가족(35.9%), 친구나 선후배(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학교폭력 가해 응답 및 유형(복수 응답, 건수 기준)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0%로 2022년 1차(0.7%)와 비교해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 가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1%이며 전년 대비 초등학교 0.57%p, 중학교는 0.25%p, 고등학교 0.07% 증가했다.
□ 학교폭력 목격 응답 및 목격 후 반응 유형(복수 응답, 건수 기준)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응답률은 4.4%로 지난해와 비교해 0.33%p 증가했다. 학교폭력 목격 후 주위에 알리거나 도와주었다는 68.5%, 앞으로 학교폭력 목격 시 주위에 알리겠다는 66.4%,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와주겠다는 28.3%로 대부분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같은 1.7%로 전국 1.9%에 비교해 0.2% 낮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응답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본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등 주체별, 학교급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매년 모든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수를 확대한다. 학교폭력 예방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자 8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전문가(10명)를 배치하였고,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307명)을 확대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기 감지 온라인 시스템(App)을 도입하여 학교폭력 징후나 초기 발생 상황을 감지하여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경상남도 학교폭력 담당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 민관 협업체인 ‘경남무지개센터 지역 네트워크’를 18개 교육지원청, 322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여건에 맞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모든 학급 11차시 이상)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3, 9월) 운영 강화, 참여 연극과 강연회 개최, 학생 참여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범도민 홍보 활동 강화(라디오 광고 2편, 웹툰 제작 10회, 뮤직비디오 1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 자료 5편 등), 경남경찰청과 협조하여 찾아가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지원(219회)한다.
학교폭력 유형 중 언어 폭력,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높아져 ‘언어습관자기진단’ 앱(App), ‘학생언어문화개선’ 누리집 등에서 언어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실천하도록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6월 3주에는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사이버 폭력 예방 집중 수업 및 상담, 학교 및 지역 단위 캠페인을 운영했다. 9월 4주부터 10월 2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에 바른 언어 사용 집중 수업, 착한 댓글 달기, 공감과 소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자료 보급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 동아리(613개 학교) 지원,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16개 학교), 사이버 폭력 예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사이버스’ 운영 등을 지원한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시민교육과 학교폭력담당 장학사 유봉현 ☎210-5272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4만여 명 참여…피해 응답률 경남 1.7%
피해 유형별로 언어 폭력(37.0%), 신체 폭력(17.0%), 집단 따돌림(15.0%) 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16개 시·도교육청 공동 실시, 전라북도교육청은 자체 조사
이번 실태조사는 경남교육청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위탁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 기기(모바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02개 학교, 학생 24만 634명(참여율 86.9%)이 참여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22년(1차)과 같은 1.7%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5%, 중학교 1.1%, 고등학교 0.3%로 2022년 1차 조사와 비교해 초등학교 0.3%p 감소, 중학교 0.2%p, 고등학교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중·고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상승한 배경은 학교 수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신체적·언어적 폭력,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장소별 조사 결과(복수 응답, 건수 기준)
피해 유형별로는 전체 피해 응답자 3,979명 중 언어 폭력이 37.0%로 가장 높았고, 신체 폭력(17.0%), 집단 따돌림(15.0%), 강제 심부름(8.1%), 사이버 괴롭힘(6.4%), 성폭력(5.8%), 스토킹(5.6%), 금품 갈취(5.2%) 순서로 나타났다.
피해 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30.9%), 복도(18%), 운동장 등(10.3%), 공원 등(6.9%), 사이버공간(6%)의 순으로 응답했다.
□ 학교폭력 피해 시간, 피해 후 알린 대상 유형 조사 결과(복수 응답, 건수 기준)
피해 경험 시간은 쉬는 시간(33.7%), 점심시간(22%), 학교 일과 이후(12.6%), 수업 시간(10.4%), 하교 시간(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후 그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대상은 학교 선생님(36.6%), 가족(35.9%), 친구나 선후배(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학교폭력 가해 응답 및 유형(복수 응답, 건수 기준)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0%로 2022년 1차(0.7%)와 비교해 0.3%p 증가했다. 학교급별 가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2.2%, 중학교 0.6%, 고등학교 0.1%이며 전년 대비 초등학교 0.57%p, 중학교는 0.25%p, 고등학교 0.07% 증가했다.
□ 학교폭력 목격 응답 및 목격 후 반응 유형(복수 응답, 건수 기준)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의 응답률은 4.4%로 지난해와 비교해 0.33%p 증가했다. 학교폭력 목격 후 주위에 알리거나 도와주었다는 68.5%, 앞으로 학교폭력 목격 시 주위에 알리겠다는 66.4%,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와주겠다는 28.3%로 대부분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같은 1.7%로 전국 1.9%에 비교해 0.2% 낮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응답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본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등 주체별, 학교급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매년 모든 학교의 학교폭력 책임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수를 확대한다. 학교폭력 예방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자 8개 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전문가(10명)를 배치하였고,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관계회복지원단(307명)을 확대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조기 감지 온라인 시스템(App)을 도입하여 학교폭력 징후나 초기 발생 상황을 감지하여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경남도청,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경상남도 학교폭력 담당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학교폭력 예방 민관 협업체인 ‘경남무지개센터 지역 네트워크’를 18개 교육지원청, 322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여건에 맞게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모든 학급 11차시 이상)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3, 9월) 운영 강화, 참여 연극과 강연회 개최, 학생 참여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범도민 홍보 활동 강화(라디오 광고 2편, 웹툰 제작 10회, 뮤직비디오 1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영상 자료 5편 등), 경남경찰청과 협조하여 찾아가는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지원(219회)한다.
학교폭력 유형 중 언어 폭력,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높아져 ‘언어습관자기진단’ 앱(App), ‘학생언어문화개선’ 누리집 등에서 언어 사용 습관을 진단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실천하도록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6월 3주에는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사이버 폭력 예방 집중 수업 및 상담, 학교 및 지역 단위 캠페인을 운영했다. 9월 4주부터 10월 2주까지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에 바른 언어 사용 집중 수업, 착한 댓글 달기, 공감과 소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자료 보급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 동아리(613개 학교) 지원,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16개 학교), 사이버 폭력 예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사이버스’ 운영 등을 지원한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시민교육과 학교폭력담당 장학사 유봉현 ☎210-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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